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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좌안내] 교회란 무엇인가? (2026년 10월 12일 개강)
교회란 무엇인가?-교회는 구원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삶 1. 구원이 뭐야? 우리교회 오면 알 수 있어! “와 보라!” / 에베소서2. 하나님의 구원은 새로운 사회(공동체) 창조 / 출애굽기, 사도행전3. 구원, 거룩한 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것 / 세례와 제자도4. 서로 배움 / 질의응답5. 학력, 외모, 연봉, 자아 실현과 기독교의 구원, 교회 / 실제 이야기들6. 탈진 청년, 교회 봉사는 왜 의무와 멍에가 되는가? / 고린도서, 디모데서7. 기후 위기와 생태적 삶, 시대의 요구와 교회 / 창세기8. 서로 배움 / 갈무리 ▣ 이끔이 : 이광호 (없이있는마을, KSCF 대학부)▣ 때 : 10월 12일 달(월) 부터 매주 늦은 7시▣ 곳 : 한국기독교연합회관 901호(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30)▣ 수강료 :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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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말 숨결로 삶을 돌보는 글짓기
살면서 우리는 참 많은 말을 하고 수도 없이 글을 쓴다. 하지만 내 마음과 생각을 오롯이 담아내기란 여간 쉽지가 않다. 말과 글로 옮기면 어째 뭔가 더 보태지거나 혹은 덜어진다. 대학 졸업 이후 지금까지 홍보회사에서 일하며 글을 써왔다. 그곳의 글은 한자어와 외래어, 번역투가 가득하다. 쉽고 소박한 말보다 어렵고 있어 보이는 글이 잘 쓴 글이라고 인정을 받았다. 그러다 보니 내 글에는 잘못된 습관들이 깊게 배었다. 내 마음과 생각은 담기지 않은 채, 그저 누군가가 원하고 바라는 글만 쓰다 보니 ‘글쓰기’는 내게 늘 ‘일’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 되어버렸다. ‘글쓰기’에 대해 고민이 깊어진 건 지난해 여름, 우리말을 지키고 가꾸는 파란놀(최종규) 작가님을 만나면서였다. 마을 푸른이들과 함께 찾은 책방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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왁자지껄 모여라! 논밭에서 뒹굴자!
세계에서 가장 오래된, 1만 5천 년 전의 고대 볍씨를 찾아냈다. 어디서? 무려 대한민국 청주 소로리에서! 그만큼 우리나라 조상님들은 벼와 쌀의 정기 받아 먹으며 밥심으로 살았다는 이야기일테다. 그렇게 이 땅엔 오래전부터 서로 다른 맛과 향과 생김새를 품은 볍씨가 한 천 사백 오십 가지로 뻗어 전해져 내려왔다. 숱한 질곡과 억눌림의 역사를 지나며 모두를 잃었다가도 씨알 생명이 무엇인가. 죽은 듯했던 씨알은 구비구비 아리랑 고개를 넘어 결국 우리 손에까지 전해져 왔고 없이있는마을은 그 씨알 생명 전해 받아 일곱 해째 여러 모양으로 심고 거두어 오던 터다. 올해 모내기 잔치는 유독 그 생명력을 진하게 느꼈다. 신명나는 잔치 우리만 누릴 수 없어 여기저기 벗들 초대한 건데 손님만 자그마치 스물다섯, 우리 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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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라니들의 기세는 계속된다
수지 있잖아. 작년엔 고라니들 원정경기 탈탈~털렸지.모두 다 제치고서 막을 거야, 담이 온대도~막아라, 막아라, 슛돌이 수지(슛!) 풋살장 끝까지(끝까지) 최고의 픽소!올해 생일 때 받은 노래 선물 ( 개사) 1년 전 홍천 너브내 자매풋살팀과 고라니들이 첫 원정 경기를 치렀다. 위 노랫말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, 결과는 참패였다. 처음으로 픽소(수비) 역할을 맡은 내 탓에 4골은 내준 것 같다. 우리 팀에 공을 연결하려 해도 번번이 빼앗기고, 상대팀의 조직적인 공격 전술 앞에서 속수무책이었다. 심지어 내 가랑이 사이로 골이 들어가기도 했다. 속상했다. 나름대로 트래핑과 공 밟기 연습을 열심히 하고 갔지만, 실전 경험이 부족했던 탓이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, 우리 고라니들은 다음 원정경기를 기약하며 풋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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