없이있는마을의 민들레 친구들을 소개합니다
'민들레'는 없이있는마을의 초등생 어린이 모둠입니다. 어린이 친구들이 주일 예배 후 함께 모여 말씀과 찬양을 배우고 미술, 몸놀이, 요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해왔어요. '민들레'라는 모둠 이름은 친구들이 직접 정한 이름입니다. 민들레는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우리 민족의 친근한 풀이며, 뿌리가 깊고 바람과 함께 어디든 자유롭게 날아가는 생명입니다. 친구들이 모둠 이름을 '민들레'로 한 이유에요. 현재 슬, 음, 율, 온유 네 명의 친구들이 민들레를 세워가고 있습니다. 올해 초, 코로나 돌림병으로 학교에 가지 않는 시기에 민들레 친구들은 마을에서 함께 공부하며 마을학교의 첫 발을 내딛고 있습니다. 국어와 미술, 수학, 역사, 철학, 성경, 농사, 숲체험 등 다양하게 배워왔는데요, 이광호 목사님이 주로 이끌..
더보기